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사장 틸 셰어)이 23일,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건강하고 아름다운 청계천을 만들기 위한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서울시설공단과 참여 기업이 청계천의 환경개선을 위해 협력하는 활동이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환경 이니셔티브를 이어받아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위: 프리저브 (WE: Preserve)를 진행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난 7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청계천 가꾸기 참여를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지난 8월, 서울시설공단에 벽걸이 화분을 기부하여 모전교에서 광통교 구간의 벽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이번에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광통교에서 장통교에 이르는 청계천 일대의 띠녹지대에 다양한 꽃을 심는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종로에 거처를 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청계천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자연과 휴식을 한껏 누리면서 우리도 청계천 생태계의 일부라고 생각해 왔다. 이번 청계아띠 활동을 통해 우리와 시민 모두의 공간을 가꾸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의 환경뿐 아니라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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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문의]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수진 사무국장
+82-10-6630-2951 | sujin.lee@vwgk.co.kr | www.vwgk.co.kr
드밀커뮤니케이션
정이나 차장
+82-10-6302-7793 | yeena@demillpr.com | vwgk@demillpr.com | www.demillpr.com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Volkswagen Group WE: Foundation)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한국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얻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첨단자동차 분야에 기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라는 두 가지 미션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교육과 환경,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춰 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유산을 바탕으로, 그룹 및 산하 네 개 브랜드(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의 공동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다음의 세 가지 이니셔티브에 집중한다.
▲위: 런(WE: Learn):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자동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활동으로, 코딩과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춘 석사급 커리큘럼인 ‘SEA:ME‘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학의 우수 인재를 선발, 12개월간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로 파견해 실무 역량을 갖춘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국내 대학 시스템에 맞춘 SEA:ME@Korea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위: 프리저브(WE: Preserve):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환경 활동으로 교육 콘텐츠 제공에 집중한다. 지금까지 전국 5천4백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고, 5만7천여 그루의 나무를 기증했다.
▲위: 셰어 (WE: Share):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나눔활동으로,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시크릿 산타’와 ‘방한키트’ 나눔활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