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보도자료
2024.08.21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체험교육 운영 및 폭스바겐 ID.4 전시
  • 코딩 프로그래밍 통해 나만의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 ‘퓨처모빌리티가 꿈꾸는 미래’ 운영
  • AI와 모빌리티 주제로 2.5단계 자율주행과 최신기술이 적용된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ID.4 전시
  • 국내 미래 모빌리티 관련 인재양성 저변 확대를 위해 체험 및 교육기회 확대해 나갈 것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사장 틸 셰어)이 이달 20일 개관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퓨처모빌리티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기차 폭스바겐 ID.4를 전시한다. 이는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하 서울RAIM)은 국내 최초로 로봇과 인공지능(AI) 만을 테마로 설립한 과학관으로, 7월부터 약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어제 정식 개관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2023년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교육과 전시를 준비해 왔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 (WE: Learn)’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보다 많은 학생과 시민이 A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과 인간 간의 상호관계를 함께 고민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능동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과 상설전시를 마련했다.

‘퓨처모빌리티가 꿈꾸는 미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2019년부터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미래 모빌리티를 테마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과학관의 상황에 맞게 다시 개발한 것이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으며 1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 중 한 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경진대회인 퍼스트Ⓡ 레고Ⓡ 리그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해당 교육은 서울RAIM 전시관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실의 벽면에는 미래도시를 표현한 아트월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레고 디오라마를 이용해 미래도시의 건축물과 차징로봇이 충전을 해주는 전기자동차 충전대 등을 설치한 프루빙 그라운드를 만들고,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적용한 자율주행자동차 로봇을 적용시켜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교육 수강생들은 로봇, AI 기술이 적용된 미래도시와 모빌리티에 대해 알아보고,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으로 제작된 자율주행자동차 로봇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로봇의 기본 움직임을 코딩해보며 미래기술과 친해지는 ‘반가워, 퓨처모빌리티’, ▲다양한 센서와 코딩 프로그래밍을 통해 로봇을 제어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생활에서의 응용가능성을 탐구하는 ‘출발해, 퓨처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자윤주행차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생각해, 퓨처모빌리티’, ▲AI 카메라를 활용해 로봇의 행동을 정교화하여 미래도시 주행을 완성하는 ‘나아가, 퓨처모빌리티’ 등 네 과정으로 구성된다. 회당 80분, 각 주제 당 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가을강좌는 10월 1일부터 8주간 진행 예정으로, 9월 19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한편, 8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자율주행과 퓨처모빌리티’, ‘레고로 코ㄷing-레.코.딩’이라는 주제로 주말 일일강좌를 진행하며 만 7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과학관 1층에서는 ‘AI와 모빌리티’를 주제로 전시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를 만나볼 수 있다. ID.4에는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최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지능형 제어기능인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가 결합한 ‘IQ.라이트’가 탑재되어 있어 AI가 자율주행 2.5 단계 구현 및 자동차의 최신기술에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 RAIM에서의 체험형 교육과 전시를 통해 관련 인재 발굴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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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Volkswagen Group WE: Foundation)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한국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얻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첨단자동차 분야에 기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라는 두 가지 미션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교육과 환경,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춰 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유산을 바탕으로, 그룹 및 산하 네 개 브랜드(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의 공동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다음의 세 가지 이니셔티브에 집중한다.

▲위: 런(WE: Learn):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자동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활동으로, 코딩과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춘 석사급 커리큘럼인 ‘SEA:ME‘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학의 우수 인재를 선발, 12개월간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로 파견해 실무 역량을 갖춘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국내 대학 시스템에 맞춘 SEA:ME@Korea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위: 프리저브(WE: Preserve):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같은 주제를 아우르는 환경 활동으로 교육 콘텐츠 제공에 집중한다. 지금까지 전국 5천4백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고, 5만7천여 그루의 나무를 기증했다. 

▲위: 셰어 (WE: Share):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나눔활동으로,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시크릿 산타’와 ‘방한키트’ 나눔활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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